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(회장 황근순ㆍ오른쪽)는 10월 19일 협회 사무처에서 ㈜에스아이네트(대표 황진성ㆍ왼쪽)와 안전관리시스템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업무협약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건설현장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, 성일건설㈜와 에스아이네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시스템인 ‘에스아이세이퍼(SISAFER)’를 보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.
해당 시스템은 경영책임자, 현장관리자, 근로자가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안전관리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복잡했던 안전보건 서류를 쉽고 간편하게 체계화한 게 특징이다.
업무협약에 따라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기도회 소속 회원사는 사용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, 지속적인 유지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.
[기사출처] 대한경제 10월 19일자 - 정석한 기자